한·미 연구팀, 곤충 호흡기 조절 호르몬 발견…신약개발 응용
한·미 공동연구팀이 곤충 탈피과정에서 호흡기 조절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발견했다. 사람의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등 신약 개발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총장 문승현)은 김도형·김영준 생명과학부 교수팀이 마이클...
GIST 김영준 교수팀, 암컷 곤충 성행동 조절 새 이론 정립
“신경단백질인 밉을 이용하면 과도하게 번식해 문제가 되고 있는 생물종의 개체수를 알맞은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지역 대학 교수팀이 암컷 곤충의 성행동 조절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해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김영준 지스트 교수, 곤충 탈피행동 조절 메커니즘 규명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는 생명과학부 김영준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리버사이드(UCR)의 마이클 애덤스(Michael Adams)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곤충의 탈피행동에 관여하는 뉴런의 작동 원리를 규명하는 데...
국내 연구진, '스트레스-불임' 연결고리 초파리서 실마리 찾아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내 연구진이 사람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유사한 초파리의 신경전달물질이 초파리의 수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밝혀냈다. 스트레스가 인간의 불임에 끼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이론적 실마리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면과 性 행동 간 진화적 연결고리 발견
국내 연구진이 초파리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성 행동 조절단백질이 수면 항상성 조절에도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생식활동과 수면의 진화적 연결고리를 발견한 것으로 향후 수면질환과 불임의 관련성 이해와 관련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이론적 기반을...